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12-13 시즌 (문단 편집) ==== 12월 15일 제 17라운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원정) ====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중요한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한숨을 돌렸다. [[맨체스터 더비]] 패배 이후 맨유와의 승점이 6점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거둔 중요한 승리. 물론 같은 날 맨유가 [[선더랜드 AFC]]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승점차는 유지되었지만 우승 경쟁을 위태롭게나마 이어가게 되었다. [[가레스 배리]]와 [[뱅상 콩파니]]가 각각 징계와 부상으로 빠져서 수비적으로 불안할 것이 예측되었던 경기였는데, 뉴캐슬은 이를 고려한 듯 상당히 라인을 끌어올리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초반엔 맨시티가 이에 당황하면서 상당히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 빠진 선수들을 대체하러 나온 [[하비 가르시아]]와 [[콜로 투레]]가 역시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몇 번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차차 경기가 진행되면서 경기력이 안정되기 시작하고, 오히려 맨시티가 뉴캐슬의 끌어올린 라인의 뒷공간을 탈탈 털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선발 출격한 아르헨티나 듀오가 좋은 호흡을 맞췄고 나스리, 실바, 투레까지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이들이 주고받는 짧은 패스들이 뉴캐슬의 수비진을 번번히 허물어뜨리면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야야 투레]]가 침투하는 나스리를 향해 결정적인 롱패스를 찔러주고, 이를 나스리가 아궤로에게 완벽히 찔러줌으로써 첫 골이 나왔다. 이 골 이후에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면서도 결정력의 부재로 불안한 한 점 차이를 유지했지만, 결국 세트피스 상황에서 가르시아가 헤딩 골을 집어넣으면서 두 점 차이를 만들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은 대체로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와중에 불운이 따르면서 [[뎀바 바]]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야야 투레가 쐐기골을 박음으로써 경기를 마무리짓게 되었다. 이렇게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역시 배리와 콩파니의 공백은 치명적이라는 것이 증명된 경기였다. 특히 후반전엔 뉴캐슬에게 좋은 찬스를 많이 내주면서 두 점 차의 리드도 불안하게 느껴지게 만들었다. 그래도 공격쪽에서는 11-12시즌 한창 좋을 때를 보는 듯한 창의적인 패스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특히 나스리가 정말 오랜만에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는데, 36분간 폭풍같은 플레이를 선보인 후 치명적인 부위(..)의 부상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여러모로 나스리에게 참 안 풀리는 시즌. 그래도 회복시간(..)이 경과한 이후 벤치로 금방 나와서 멀쩡하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다음 경기를 기대해 봐야 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